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교외체험학습 허용일 확대에 초등 인강 '엘리하이' 인기

기사입력 : 2020년05월14일 10:24

최종수정 : 2020년05월14일 10:24

메가스터디교육㈜이 기존 중·고등 인강 노하우 집약해 만들어
영재특목반은 창의사고력 강의 1000여개 독점 제공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초등학생의 교외체험학습 허용일을 최대 34일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에 학원이나 교실 등의 공간에서 선생님을 직접 대면하지 않고 효율적인 가정학습이 가능한 초등인강 브랜드 '엘리하이'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엘리하이는 고등인강 메가스터디와 중등인강 1위(2019년 중등유료인강 공시매출기준) 엠베스트에 이어 탄생한 메가스터디교육㈜의 초등학교인강으로, 고등·중등 온라인 학습의 독보적인 노하우를 집약해서 만들었다는 평이다.

기존 초등 온라인 학습이 '디지털 학습지'와 '디지털 참고서'의 형태로 학교 공부를 보충하거나, 공부 습관 마련에만 집중했다면, 엘리하이는 '실력 있는 선생님의 강의'를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들을 수 있는 '온라인 학원'의 형태라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 수준별 전과목 교과 강의와 비교과 콘텐츠, 다양한 학습 어플리케이션으로 학교 공부는 물론, 영·수 심화학습과 영재교육원 등 진로진학 대비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엘리하이는 명문대 출신, EBS 및 방송출연 강사, 유명 교재 저자, 학교 선생님 등 실력이 출중한 강사진 라인업으로 강의의 품질을 완전히 높였다. 여기에 과목당 2인 이상의 강사를 배치해 학생들이 원하는 강사의 강의를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찾고, 수강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 학습 습관까지 기를 수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초등 업계 최초로 선보인 엘리하이 '영재특목반'이다. 영재특목반은 2020학년도 특목/자사고 합격생 816명 배출, 특목/자사고 진학 실적 9년 연속 1위로 실력을 검증받은 엠베스트의 입시 전략을 녹여 만들어 컨텐츠에 대한 신뢰가 높다.

엘리하이 영재특목반이 특별한 이유는 독보적인 컨텐츠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선 영재교육원 및 창의사고력 관련 강의 1,000여개를 독점으로 제공한다. 상위권 학생들이 본인 수준, 취향, 성향에 맞는 수학 및 과학 심화 강의를 골라 들을 수 있다. 입시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용 컨텐츠 역시 엘리하이 영재특목반에서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입시 노하우를 갖춘 담당 선생님의 1:1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학습 및 입시 관리도 가능하다. 더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희망하는 경우 학원식 화상 홈관리 서비스인 '아이튜터'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도 있다. 아이튜터는 태블릿PC에 부착된 화상캠을 이용해 대면하지 않고도 마치 선생님이 옆에 있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학습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가정학습 기간 동안 집에서도 빈틈없는 학습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자녀가 엘리하이를 수강하고 있는 박정윤 학부모 회원은 "유명 학원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강의 수준이 높아서 엘리하이를 택했다."며 "질문이 생기면 게시판을 통해 빠르게 해결할 수 있어서 아이 혼자 공부하기에도 어려움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의 학습 상태나 수준, 방향에 대해서 학부모에게 꼼꼼한 피드백을 제시한다는 점도 만족스럽다"는 후기를 덧붙였다.

한편, 엘리하이에서는 정상급 강사진의 강좌와 프리미엄 컨텐츠를 무료로 이용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전과목 7일 무료체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엘리하이 무료체험 신청 시 중등 엠베스트 강의도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전문가의 1:1 맞춤 관리까지 유료회원과 동일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초등인강 무료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엘리하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초등인강 엘리하이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