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대·중소기업 '윈윈 기술거래시스템' 구축…SKC, '자상한 기업' 선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보가 기술신탁제도를 매개로 '기술거래' 중개
SKC는 오픈 플랫폼서 R&D, 경영 등 혁신역량 공유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필름, 화학, 소재 분야의 대기업인 SKC가 14번째 자상한 기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SKC는 자사의 '오픈 플랫폼'을 통해 스타트업·중소기업에 R&D(연구개발), 경영, 안전 등의 혁신 역량을 공유하면서 공정거래를 유도하고 상생과 공존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서울 강남구 양재동에 위치한 팁스타운에서 SKC,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기술보증기금과 '공정 기술거래와 개방형 혁신으로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중기부와 기보는 대·중소기업간 기술거래를 중개하고 기술이전 활성화를 지원한다. 그 과정에서 SKC는 기보에 기술수요정보를 제공하고 자사의 '오픈플랫폼'으로 혁신역량을 공유한다. 오픈 플랫폼은 SKC의 경영·생산·안전 부문 혁신역량을 스타트업·중소기업에 공유하기 위해 구성한 시스템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부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완재 SKC 사장, 안성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이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5.13 pangbin@newspim.com

이번 협약은 대·중소기업이 '2Win-Bridge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Win-Bridge 시스템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기술거래시스템이다.

그동안 기술확보가 필요한 대기업은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반면,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공정한 계약을 믿고 맡길 중개 기반이 부족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기술신탁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보가 10만여개 중소기업으로부터 기술을 신탁(특허권 이전) 받아 SKC와 기술거래를 중개하게 된다.

이후 SKC가 비밀유지협약 하에 중소기업의 기술을 신탁받으면, 역으로 자사에서 구축한 '오픈 플랫폼'을 통해 스타트업·중소기업에 R&D, 경영, 생산, 안전 등의 혁신 역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1330개 회원사를 가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기보가 SKC의 오픈 플랫폼에 참여해 소재 분야 스타트업·중소기업을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이완재 SKC 사장은 "SKC는 2017년부터 신소재 기술기반 오픈 플랫폼을 운영해 오면서 역량공유, 상생협력으로 기술력이 있는 유망 소재기업의 성장을 도와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보,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협력해 건강한 소재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공언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스타트업·중소기업이 정당한 대가를 받고 대기업으로 우수기술을 이전해 대기업이 중소기업 기술정보를 손쉽게 이용하게 되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 장관은 이어 "코로나19,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포함한 모두가 어려워하는 시점에 오늘처럼 서로 배려한다면 국민이 금방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을 드러냈다.

한편 정부는 신탁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에 대해 중기부 R&D 가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향후 신탁기술이전 실적을 대기업의 동반성장지수에 반영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사진
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