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올해 초부터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의 어려운 여건 속에 안전건설국 중심의 단계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행정 추진으로 군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상반기 인사를 통해 안전건설국을 신설하고, 재난안전과를 주무과로 배치하는 등 안전 중심의 행정체제를 본격화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왔다.
2국 체제에서 행정복지국과 관광경제국, 안전건설국의 3국 체제로 전환되면서 체제 개편에 따른 실효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안전을 행정서비스의 주요현안으로 삼았던 남해군의 체제 개편은 코로나19가 한국사회를 덮치는 위기의 순간 빛을 발했다.
안전건설국이 신설된 지 두 달이 채 안 된 지난 2월 전국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사태는 선제적인 조직개편으로 탄생한 안전건설국을 중심으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첫 무대가 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남해군은 임종출 안전건설국장이 실무 중심이 주말‧휴일 없이 매일 일일 상황보고, 마스크 무상배부, 방역체계 구축, 민생종합대책 추진 등 코로나 전국에 따른 다양한 대응책들을 전개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안전행정의 컨트롤 타워로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안정에 크게 기여해 왔다.
군은 지난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 군민들의 지속적인 일상을 보장하기 위한 방역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그동안 코로나19로 섬세하게 챙길 수 없었던 안전행정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지난 4월 제정한 '남해군 마을안전 지킴이 운영 조례'를 근거로 마을별 안전지킴이를 위촉하고 마을별 정기적인 책임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