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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고성 산불 5개 마을 확산...주민 600명·장병 1200명 긴급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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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위기경보 최고단계 심각 발령...대응3단계 인력·장비 총동원

[고성=뉴스핌] 이형섭 오영균 기자 = 1일 오후 8시 21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으로 번져 큰 피해를 내고 있다.

소방당국은 날이 어두어져 헬기 투입이 어려워 소방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강한 바람 때문에 불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청이 강원 영동지역에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 발령한 가운데 소방청은 오후 9시43분을 기해 동원령 3호를 발령하고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고성군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됨에 따라 안전을 위해 주민 600명과 장병 1200여명을 대피시키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일 오전 0시 현재 고성군 산불은 토성면 도원 1,2리와 학야 1,2리, 운봉리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고성=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지난 1일 오후 강원도 고성 토성면 도원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확산되고 있다. 사진은 2일 새벽 화재 현장에서 산림청 관계자가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2020.05.02 leehs@newspim.com

주민 271세대 559명은 천진초등학교와 아야진초등학교로 대피했으며 육군 22사단 군인들은 간성 종합체육관으로 대피했다.

고성군은 불이 나자 전 직원 소집령을 내렸으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또 인근 마을로 불길이 확산함에 따라 주민들에게도 대피를 당부하고 있다.

소방당국의 산불대응 3단계 발령에 따라 우선 서울과 인천, 경기 등 6개 지자체 소방인력 10%가 고성으로 집결하게 되며 나머지 전국 지자체의 경우에는 인력 5%가 산불진화에 투입될 예정이다.

소방 대응시스템은 화재·재난 규모에 따라 1∼3단계로 운용되는데 1단계는 사고 관할 소방서를, 2단계는 시·도 소방본부 경계를 넘는 범위, 3단계는 전국의 소방력을 동원해야 수습 가능할 때 발령된다.

현재 출동 소방력은 소방대원 600여명과 소방차량 225대다.

고성 산불은 1일 오후 8시4분쯤 토성면 도원리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빠르게 확산됐다. 불이 지역은 초속 6.3m의 강한 바람이 불어 '강풍주의보'와 함께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전날 오후 9시30분을 기해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양양평지, 고성평지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없으며 민가 주택 3채가 산불 피해를 입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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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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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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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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