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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대응 제약업계 움직임 빨라졌다…K-바이오에 세계적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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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진단·치료제 상표출원 4년간 6배 증가…국내기업 91% 차지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2012년 메르스, 최근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감염병의 진단과 치료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제약업계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진단시약, 백신, 치료제 등과 관련된 상표출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5년 이전에는 바이러스 질환 관련 상표출원은 매년 20건 내외였으나 최근 4년(2016~2019년)에는 연평균 150건 이상이 출원됐다.

바이러스 진단 및 치료제 관련 상표출원 추이 [사진=특허청] 2020.04.26 gyun507@newspim.com

2015년 이전 바이러스 진단 및 치료제 관련 상표출원 비율을 보면 진단시약이 99건(76%)으로 치료제(31건 24%)보다 많았으나 2016년 이후 부터는 치료제가 379건(59%)으로 진단시약(260건 41%)보다 더 많은 것으로 조사돼 최근 들어 치료제 개발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제약 및 바이오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이러스 치료제 관련 상표 출원이 늘어나는 것은 진단보다는 백신이나 치료제의 개발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는 점과 보통 치료제 개발에 오랜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미리 출원해 권리확보를 위한 것이다.

바이러스 진단 및 치료제 관련 상표출원인별 구성을 보면 국내기업이 728건(전체의 91%)으로 가장 많았고 개인(50건 6%), 외국기업(17건 2%), 대학교 산학협력단(6건 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기업출원이 많은 이유로는 상대적으로 연구개발비, 인력, 임상실험 등의 측면에서 유리하고 개발에 성공하는 경우 바로 기업의 이익으로 이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바이러스 진단 및 치료제 관련 상표출원을 많이 한 기업으로는 종근당이 41건으로 가장 많았고 씨엘바이오(36건), 알바이오(33건), 셀트리온'(28건) 순으로 집계됐다.

특허청 문삼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현재 코로나19에 대한 팬데믹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K-바이오'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와 관련된 상표출원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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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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