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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소비도시 상하이, '5·5쇼핑데이'로 보복성 소비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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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적 연휴 특수 맞아 내수 진작 프로젝트 추진
신소매, 여가, 자동차, 정보, 가전 소비 진작
소비 1위 도시, 소비진작으로 경기 회복 목표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상하이(上海)시가 5월 노동절 연휴(1일~5일)를 맞아 소비 및 내수 진작을 위해 '5·5 쇼핑데이'라는 이름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나선다. 노동절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연휴 소비 특수를 맞이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억눌렸던 소비 욕구를 분출시키는 '보복적 소비'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상하이시 상무위원회 화위안(華源) 주임은 2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상하이시 정부는 "코로나19에 대응한 경제 안정을 위해 정책적 지원과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 '5·5 쇼핑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노동절을 비롯해 어린이날(6월1일), 단오절(6월25~27일) 연휴를 포함한 2분기까지 추진된다.

상하이시는 3년 연속 중국 최대 소비도시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정도로 소비의 경제기여도가 큰 도시다. 2020년 현재 소비가 상하이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정도는 60%를 넘어설 정도다. 상하이시가 소비 진작을 위해 발벗고 나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상하이 신화사 = 뉴스핌 특약] 배상희 기자 = 중국 상하이시 소재 신세계다이마루(新世界大丸)백화점 화장품 매장에서 한 직원이 인터넷 생방송을 촬영하고 있다.

◆ 신소매·자동차 등 5대 분야 소비진작 목표 

이번 '5·5 쇼핑데이'는 신소매, 여가(여행 및 요식), 자동차, 정보, 인테리어(가전) 등 5대 분야의 소비 진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선 신소매 분야에 있어서는 '상하이 클라우드 쇼핑'이라는 슬로건 하에 쇼핑과 배송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전자상거래 모델을 통한 소비 진작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지원, 택배 배송 시스템의 인공지능화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다. 

대표적으로 알리바바는 100개의 상하이시 생활 브랜드와 자사의 온라인쇼핑몰 티몰(天貓·톈마오)에 입점한 42만 곳의 상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규모 할인 및 우대티켓 등을 발행한다. 중국 유명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拼多多)는 100여 명의 인터넷 생방송 관련 인력을 파견해 1000여 개의 상하이 유명 브랜드 및 10만 곳의 상하이 소재 오프라인 상점에게 온라인 인터넷 생방송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신소매(新零售)'라는 개념은 알리바바 마윈(馬雲) 회장이 2016년 처음 제시한 신 유통 트렌드로 빅데이터, 5G, 안면인식 등 첨단 기술을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점의 결합을 의미한다. 상하이시는 신소매의 발원지이자 격전지로 중국 전체 신소매 발전을 견인해왔다. 올해 1분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상하이시의 온라인을 통한 상품 구매량은 19.1%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여행과 요식 분야의 소비 활성화에도 나선다. 문화 및 여행 시장 진흥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양질의 관련 상품을 출시하며, 유명 음식과 맛집 등의 홍보에 나선다.

중고차 교체 및 신형차 구매 지원 방안을 골자로 한 자동차 소비 촉진 정책 마련에도 나선다. 대표적으로 올해 안으로 순수 전기자동차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를 구매할 경우, 차량 사용 기간 중 발생하는 전기 충전 비용에 대해 일정 부분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동차 800여개 4S(판매, A/S, 부품, 고객관리시스템) 영업소가 참여하는 신형차 발표회 및 할인 판매 활동을 진행한다.

정보 분야에서는 온·오프라인 상호 소비 활동 촉진, 인공지능 제품 및 온라인 동영상과 게임 이용 촉진, 5G 체험센터 설립을 통한 5G 기술 보급 확대 등에 나선다. 3대 통신회사가 주도하는 5G, AI 등의 신기술 결합 상품 프로모션 행사도 개최한다.

인테리어(가전) 분야에서는 중국 가전 유통업체인 쑤닝(蘇寧)과 궈메이(國美) 등 대형 기업의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포함해, 다수의 금융기관에서 인테리어 소비 신용대출 상품을 마련할 예정이다.

[푸저우 중신사 = 뉴스핌 특약] 배상희 기자 = 푸저우시에서 한 고객이 소비쿠폰을 사용해 결제를 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대규모 소비쿠폰을 발행하는 등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움츠러든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정책적 노력에 나서고 있다. 

◆ 소비, 상하이 지역 경제성장 최대 동력

상하이시가 소비 진작에 팔을 걷어 붙인 이유는 소비가 상하이시 경제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지난 2018년 4월 상하이시 정부는 경제 성장 견인의 최대 동력인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상하이 쇼핑' 브랜드를 통한 국제 소비 도시 건설 3년 행동 계획(2018-2020)>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놀라운 소비 진작 효과를 거두며 중국 최초로 사회 소비품 소매액 1조 위안을 돌파했다. 

작년 기준 상하이시의 사회 소비품 소매액은 1조3500억 위안 규모에 육박했다. 아울러 같은 해 전자상거래 거래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14.7% 늘어난 3조3000억 위안을 기록, 중국 전체 거래량의 10분의 1을 차지했다. 특히,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상하이에 1호 매장을 오픈하는 글로벌 그룹들이 늘면서, 전세계에서 글로벌 소매업체가 가장 많이 들어선 도시 순위 2위에 올라섰다.

코로나19 사태로 중국 전역의 소비 규모가 눈에 띄게 줄었지만, 상하이시는 소비쿠폰 발행 등의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중국의 다른 지역에 비해 빠른 소비 회복률을 보이고 있다. 상하이시의 3월 소비품 소매액은 2월 대비 41.3%나 증가했다.

여기에는 대규모 소비쿠폰 발행의 효과도 크게 작용했다. 4월 22일 기준으로 이미 6개 기업이 상하이시에 총 5억 위안 규모의 소비쿠폰을 발급했다.

우선 중국의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둥(京東·JD닷컴) 그룹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징둥다오자(京東到家)는 2000만 위안 규모의 소비쿠폰을 발행했다. 해당 소비쿠폰은 지난 5일부터 배포를 시작했으며, 징둥다오자 앱(APP)에서 다운로드 해 수령할 수 있다.

상하이 최대 소매체인 바이롄그룹(百聯集團)은 자사가 운영하는 백화점과 쇼핑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장의 소비쿠폰을 바이롄 앱을 통해 발급했다. 1인당 최대 5장을 발급받을 수 있다.

중국 가전 유통업체 궈메이(國美)가 인수한 욜로전기(YOLO·永樂電器)는 1억여 위안 규모의 소비쿠폰을 발급했다. 해당 쿠폰은 이달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자사 웨이신(微信·위챗) 공식계정 또는 궈메이 샤오청쉬(小程序·미니 프로그램)를 통해 1인당 800위안까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쑤닝(蘇寧)이 3만 위안 규모의 소비쿠폰을, 중국 대표 부동산 개발기업인 완다(萬達)그룹이 운영하는 종합쇼핑몰 완다광장(萬達廣場)이 600만 위안 규모의 소비쿠폰을, 상하이의 대형백화점인 신스제청(新世界城)이 500만 위안의 소비쿠폰을 발급했다.

바이롄그룹 관계자는 "이번 '5·5 쇼핑데이' 프로젝트에 자사 산하의 2200여개의 소매업체가 모두 참여해 소비쿠폰 발행을 비롯한 100여개의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국유럽국제공상학원(CEIBS)의 류궁룬(劉功潤) 연구원은 "이번 '5·5 쇼핑데이'는 각지의 대규모 소비쿠폰 발행 정책에 비해 단기적으로 집중적인 소비를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소비를 이끌어내며, 2분기 상하이 경제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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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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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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