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항균 처리된 차세대 포스(POS) 시스템을 활용한 셀프 계산대를 전국 1000개 점포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편의점에서도 셀프 결제를 옵션으로 제공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과 점포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정부가 권고하는 생활방역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서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유통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투자비를 들여 차세대 POS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중 고객이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기능이 바로 '셀프 모드'다.
이를 통해 별도의 투자나 복잡한 조작 없이도 전국 모든 CU 점포에서 포스 단말기의 셀프 모드 버튼 하나로 고객이 직접 상품을 스캔 하고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셀프 계산대의 고객용 화면에는 CU플러스(+) 신소재 항균필름을 부착하고 손소독제와 스탠드 스캐너를 전면 설치한다. 점포 내·외부에는 CU 로고를 'C SELF U'로 바꾼 모션 이미지를 노출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계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CU는 일반 포스 외에도 현금계수기가 탑재된 '셀프 키오스크', 이동이 가능한 '무빙 셀프 포스' 등 여러 형태의 포스 기기를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입지와 상황에 맞게 적용하고 있다.
또한 셀프 계산대 운영은 코로나19의 상황이 안정을 찾을 때까지 전국 가맹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점진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은 "차세대 POS 시스템은 CU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선제적인 투자가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이슈에 도움이 된 사례"라며 "일상의 라이프 플랫폼으로서 고객과 가맹점주, 사회적 변화에 맞춰 보다 편리하고 유익한 편의점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