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피해자 10만명, 거래소는 그새 100억 챙겼다"...'루나 사태' 후폭풍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루나와 테라 폭락 사태로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 전체가 요동치면서 가상자산을 규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다. 특히 루나 상장폐지 과정에서 거래소들이 늑장 대응으로 일관해 피해가 확대되면서 '가상자산거래소 책임론'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루나가 '혁신'에서 '휴지조각'이 되기까지 전 과정에 거래소의 역할이 다분히 있었다는 지적이다.
◆상장폐지 늑장 대응…추가 피해자 10만명, 거래소 수익 100억
2022-05-24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