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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国会议员选举15日大幕开启 朝野各党展最后拉票活动

기사입력 : 2020년04월14일 09:12

최종수정 : 2020년04월14일 16:01

距离韩国第21届国会议员选举(4月15日)仅剩1天时间,朝野各政党在全国各选区,尤其是首都地区展开最后且激烈的拉票活动。

【图片=纽斯频】

共同民主党和未来统合党分别高举"克服国难论"和"牵制政权论"大旗集结支持选民,希望通过这种论调最大限度地吸引中间选民和无党派选民。

民主党新冠病毒(COVID-19)国难克服对策委员长李洛渊在参选地首尔钟路一带进行集中游说。游说期间,李洛渊将通过视频网站优兔(YouTube)官方频道"李洛渊TV"直播,与市民互动。

民主党当天上午还与该党作为比例代表用的卫星政党共同市民党在国会举行联合选举对策委员会,并在蔚山市追加召开该会议。

不仅如此,民主党党首李海瓒公开支持蔚山市北区参选人李相宪和忠清北道报恩、沃川参选人郭相彦;前青瓦台秘书室长任钟皙在访问仁川、京畿道和首尔等首度地区主要"拉票战地"后,前往钟路参与游说。

           
李洛渊(左)和黄教安【图片=纽斯频】

统合党总括选举对策委员长金钟仁14日上午在国会举行记者会后,将前往首尔市各选区为参选人助选。

统合党党首黄教安在选举前的最后一天把主要的游说重点放在参选地的首尔市钟路。他将在傍晚结束在平仓洞和惠化洞游说后,在优兔网站的官网频道"黄教安TV"直播,与民众互动,为本次游说画上句号。

议员刘承旼也将前往京畿道、首尔等主要选区游说。此外,韩国民生党、正义党和国民之党则采取"牵制两大政党"的选举策略,希望得到更多选民对相关政党的支持。尤其是上述党派批评两大政党的比例政党参与选举,并为提高自身政党投票率全力以赴。

民生党常任竞选对策委员长孙鹤圭将主要在首尔市内选区进行拉票活动;正义党党首沈相奵在前往庆尚南道昌原和仁川参加助选活动后,前往自己的参选地京畿道高阳市进行最后游说;国民之党党首安哲秀则将结束为期14天的长跑竞选活动,在首尔光化门举行记者会,呼吁选民支持该党。

【图片=纽斯频DB】

从4月2日零时开始的韩国第21届国会议员选举游说活动将于15日零时结束。

投票将从15日上午6时至下午6时,在韩国全境1.4330万个投票站进行,共选出300名国会议员(包括47名比例代表)。投票结束后,2.7700万个投票箱将运往全国251个开票站开票。

另外,本届国会议员选举缺席投票于10日至11日举行,在4399.4247万名有效选民中,共1174.2677万人投票,投票率达26.69%,创2014年实施缺席投票以来新高,且高出2016年第20届国会议员选举缺席投票率14.50个百分点。此前的最高纪录是2017年总统选举的缺席投票率26.06%。

选举不仅将改写韩国现有的立法权力版图,还将是文在寅政府的"期中考试",并成为2022年总统选举的前沿哨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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