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4.15총선 경북 안동·예천 선거구 권오을 후보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권 후보는 13일 "예천에서 전날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환자가 20명으로 늘었다"며 "예천군민의 안전과 확산방지를 위해 선거운동원 전원이 오늘부터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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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선거운동원[사진=권오을 선거사무소] |
또 "안동과 예천의 선거운동원 접촉을 막고 합동유세를 중단하는 등 시·군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 측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선거운동원들에게 소모품을 추가 지급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고, 정부에는 안동·예천을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