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역에서 휴일이자 식목일인 5일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5일 오후 3시35분께 영도구 신성동 소재 한 사찰 옆 공터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소나무 4그루 등을 태워 약 3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한 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CCTV를 확인했으나 화인을 찾기 어려워 사찰 관계자와 등산객 등을 상대로 조사중이다.

이날 오후 7시50분께도 부산진구 한 타워맨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내부 집기류를 태워 100만원 상당에 재산 피해를 냈다.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되어 진화됐다.
집주인 A(52) 씨는 "자다가 일어나니 연기가 가득 차 있고 옷방인 작은 방에서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물이 분사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후 8시8분께는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 B(66) 씨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전체가 전소돼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집주인 B씨가 불을 끄는 과정에서 머리와 팔에 2도 화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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