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LG화학, 전세계 임직원 1.8만여명 '스마트 워크' 체제로 전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협업 솔루션, 챗봇, 인공지능 번역 등 업무 시스템 디지털 전환
보고‧회의 문화 개선 등 업무 방식 혁신 추진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LG화학은 한국, 중국, 미국, 폴란드 등 전 세계 사업장 사무기술직 임직원 1만8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워크 문화를 구축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협업 솔루션, 챗봇, 인공지능 번역 등 업무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과 보고‧회의 문화 개선 등 업무 방식의 혁신을 추진한다. 

LG화학은 이날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메신저 기반 협업 솔루션인 팀즈를 전면 도입한다. 국내 기업의 팀즈 도입 사례 중 최대 규모다. 팀즈 도입으로 디지털 업무공간이 마련되면 비대면(Untact), 무중단(Unstoppable), 무제한(Unlimited)의 3U 업무 시스템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G화학 임직원이 다양한 장소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협업하고 있다. [사진=LG화학] 2020.04.01 yunyun@newspim.com


비대면 업무 시스템은 실시간 채팅, 원격회의, 문서 공동 작업과 같은 기능을 활용해 구축된다. 업무 상황을 상시 공유해 단순 상황 보고와 같은 문서 작성을 줄이고 회의 참석을 위한 이동 시간을 단축하는 등 업무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

무중단 업무 시스템이 구현되면 임직원은 PC, 노트북,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오피스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지 않은 PC에서도 문서를 편집할 수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끊김 없는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무제한 업무 정보 접근 시스템은 간단한 채팅부터 회의 내용, 문서 공동 작업 결과 등을 팀즈 한 곳에 생성·보관해 누구나 검색 한번으로 업무 진행 과정과 맥락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팀즈와 함께 챗봇 시스템도 도입한다. 채팅창에 대화하듯 관련 키워드만 입력하면 임직원 검색, 일정 조회‧등록, 회의실 예약, 근무시간 관리를 할 수 있어 단순 반복적인 업무로 낭비되는 시간을 줄여준다.

임직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사내 시스템에 다국어 번역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메일, 메신저, 전자결재는 물론 첨부파일까지 사내 시스템에 올라온 다양한 정보를 클릭 한번에 영어, 중국어, 폴란드어 등 최대 22개국어로 번역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능을 적용해 업계 용어와 사내 용어 등에 대한 번역의 정확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 밖에 신학철 부회장을 비롯한 사장급 경영진들은 보고·회의 가이드를 제작해 임직원들에게 배포했다.

가이드에는 ▲구두, 이메일, 시스템 등을 이용한 문서없는 보고 ▲보고서 작성 최소화를 위한 회의 시간 30분에 보고서 최대 두장 ▲리더와 구성원 간 업무 지향점을 일치시키기 위한 진행상황 상시 공유 등 구체적인 행동 지침들이 포함됐다.

신학철 부회장은 "2차전지 사업처럼 전세계에서 급속히 성장하는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도 획기적으로 혁신해야 한다"며 "일하는 방식과 관련된 제도, 업무 시스템 등을 혁신해 글로벌 인재들이 선망하는 수준의 스마트 워크 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