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안병선 부산시 정책보건과장은 27일 오후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에서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총 감염자 수는 11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 확진자(110번)는 미국 유학생으로 동래구에 거주하는 2002년 남성이다. 지난 24일 미국 시카고에서 출발해 2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마중나온 가족들과 함께 자가용으로 부산에 도착했다. 가족들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부산지역 퇴원자는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을 준비하고 있는 74번 환자를 포함해 77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2명이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자가격리자는 415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온천교회 32명, 신천지 6명, 대구 13명, 접촉자 42명, 청도 2명, 해외입국 8명, 기타 7명이다.
인천공항의 경우 갑자기 많은 입국자가 몰리면서 격리시설이 부족해 자기 차로 돌아 갈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부산시는 인천공항에서 불필요한 접촉자를 만들었다고 항의했다.
정부는 인천공항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한 KTX 전용칸 설치 등의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2주 이내 유럽 입국자 총 331명 중 131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2일 이후 유럽발 입국자는 총 254명으로 이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경찰과 합동으로 50여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26일 신천지 관련 70개시설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미검사자 23명의 명단을 교단 측에 전달했고, 교단은 10명 안팎으로 검사를 받도록 하겠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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