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대구지역에서 부산으로 온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고령인데다가 기저질환을 앓고 있어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22일 오후 1시30분 공식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를 통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21일에서 22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1명이 발생해 총 확진자는 10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39명의 확진자 입원병원은 부산의료원 28명, 부산대병원 10명(타지역 이송환자 2명포함), 고신대병원 1명 등이다. 사망자는 1명이며, 이날 2명을 포함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총 67명이다.
현재 대구에서 온 환자는 70대 4명, 80대 3명, 90대 3명 등 총 10명이며 부산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환자는 전반적으로 건강이 안 좋아 수발이 필요한 침상(와상)환자로서 고령인 데다가 기저질환이 있어 병세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부산시는 대구 확진자와 관련해 10명 내외로 추가로 더 받을 계획이다.
대구시 외 타지역 환자의 경우는 50~70명을 받을 계획이다. 하지만 인력 수반이 필요한 환자는 병상정도가 아니라 인력 운영 등을 고민해야 하기 때문에 인원 수에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
현재 부산지역 위중한 환자는 2명이며 부산대병원(1명), 고신대병원(1명)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두사람을 제외한 기존 위중 환자들은 현재 인공호흡기 없이 단순 산소 치료를 받을 정도로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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