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진주에 있는 공군교육사령부는 코로나 19로 인한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9일부터 진주시 보건소와 함께 진주시 일대 방역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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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공군교육사령부 장병들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주역 일대에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공교사] 2020.03.09 |
교육사는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시민불안 해소를 부대 주임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일일 20명씩 5일간 지원에 나서기로했다.
이번 공교사 장병들의 방역지원은 보건소와 업무협조를 통해 경로당, 버스정류장, 재래시장, 공용 화장실 등의 취약시설과 다중 이용시설까지 광범위하게 실시된다.
방역에 참여한 교육사 박상호 상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불안감이 계속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의 불불안을 해소 하고 방역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군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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