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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초반 디섐보·우들랜드와 같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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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수 8개조만 미리 발표…임성재의 투어내 위상 반영된 결과인듯
우들랜드는 지난해 US오픈 우승자이나 프레지던츠컵에서 임성재에게 완패
디펜딩 챔피언 매킬로이는 세계랭킹 2위 람, 3위 켑카와 샷대결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미국PGA투어에는 4개의 메이저대회가 있다. 그리고 메이저급 대회로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4개 대회와 다음주 열리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있다.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흔히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린다. 출전 선수의 면면이나 상금 규모,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파3홀 등 때문에 그런 수식어가 붙었다.

올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 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코스(파72·길이7189야드)에서 열린다. 이 코스는 전설적 설계가 피트 다이가 디자인했다. 다이는 지난 1월9일 타계했다. 올해 대회는 그가 돌아간 후 처음 열리는 것이어서 출전선수들은 그를 더 추모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시작되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주요 선수로 분류돼 미리 조편성이 발표된 임성재. 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해 커트 탈락했다. [사진=미국PGA투어]

 

이 대회는 5월에 치러지다가 지난해부터 3월 중순으로 개최 시기를 당겼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를 약 한 달 앞두고 열리게 됨으로써 마스터스 우승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되고 있다.

이 대회에서는 한국 선수가 두 번이나 우승했다. 최경주가 2011년에, 김시우가 2017년에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올해 대회에 한국선수는 다섯 명 나간다. 임성재·안병훈·강성훈·김시우·이경훈이다. 이경훈을 제외한 네 선수는 이미 다음달 마스터스 출전자격도 갖췄다.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이 조금전 끝났지만, 대회 주최측에서는 올해 이 대회 주요 선수들의 1,2라운드 조편성을 미리 발표했다. 모두 8개조다. 전체 조편성은 대회 이틀전에 발표된다.

그 8개조 안에 임성재가 포함됐다.

임성재는 브라이슨 디섐보, 게리 우들랜드(이상 미국)와 함께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2라운드를 플레이한다. 두 선수는 세계랭킹이나 인지도면에서 임성재보다 앞선다. 9일 현재 세계랭킹은 디섐보가 13위, 우들랜드 18위, 임성재가 23위다. 임성재는 지난해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해 커트탈락했다. 

그런데도 임성재를 주요 조로 편성한 것은 그가 지난해 신인왕인데다, 지난주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 물꼬를 튼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세 선수는 첫날 오전 8시13분 10번홀에서 티오프한다.

디섐보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임성재(단독 3위) 다음 순위인 단독 4위를 기록했다. 둘 모두 언더파 스코어를 냈고, 그 차이는 1타다. 디섐보는 슬로 플레이어로 정평났으나 과학적인 접근 방식과 최근 크게 늘린 드라이버샷 거리로 주목받는 선수다. 그의 시즌 드라이버샷 평균 거리는 321.3야드로 이 부문 랭킹 1위다. WGC 멕시코 챔피언십 2위를 포함해 올시즌 네 차례 '톱10'에 들었다.

우들랜드는 지난해 US오픈 챔피언이다. 올시즌 들어서는 네 번 10위 안에 진입했다. 지난해 12월 호주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최종일 싱글 매치에서 임성재와 맞붙었는데, 당시 임성재가 4&3(세 홀 남기고 네 홀차 승리)로 완승했다. 지난달초 피닉스오픈 최종일에도 우들랜드와 임성재는 동반플레이를 했다. 당시 임성재가 1언더파 70타, 우들랜드가 1오버파 72타를 쳤다. 우들랜드는 지난주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는 나가지 않았다.

지난해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인 로리 매킬로이는 랭킹 2위 욘 람, 3위 브룩스 켑카와 같은 조로 편성됐다. 매킬로이는 '라이벌 논쟁'이 불거진 이후 켑카와 첫 샷대결을 벌인다.

그밖의 주요 선수들 조는 '저스틴 로즈-애덤 스콧-잔더 쇼틀리', '필 미켈슨-더스틴 존슨-웹 심슨', '리키 파울러-저스틴 토마스-조던 스피스', '패트릭 리드-마쓰야먀 히데키-패트릭 캔틀레이', '매트 쿠차-헨릭 스텐손-세르히오 가르시아' 등이다.

타이거 우즈는 올해 불참한다. 그는 지난해 2라운드 17번홀(파3)에서 4오버파(쿼드러플 보기) 7타를 친 끝에 공동 30위를 기록했었다. ksmk7543@newspim.com

 

 ◆임성재-디섐보-우들랜드 비교
                                                                                      ※9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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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임성재             디섐보               우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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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3위             13위                 18위
미국PGA투어 우승           1승               5승                   4승
시즌 톱10 진입               5회               4회                   4회
주요 기록                 2019신인왕    투어 최장타자      2019US오픈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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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슨 디섐보는 올시즌 드라이버샷 평균거리 321.3야드로 미국PGA투어에서 이 부문 랭킹 1위다. [사진=유러피언투어]

 

 

지난 2월2일 피닉스오픈 4라운드에서 동반플레이를 펼친 임성재와 게리 우들랜드(가운데), 해리 힉스(오른쪽). 당시 임성재가 70타, 우들랜드가 72타를 쳤다. [사진=미국PG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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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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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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