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도가 전국에서 공공병상 수가 가장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공공병상 1개당 인구수는 1만1280명으로 전국 평균 4104명의 2.7배나 된다고 2일 밝혔다.
병상 1개당 인구수는 서울 3758명, 부산 6226명, 대구 6395명, 울산 7306명, 경북 2809명 등 전국 평균 공공병상 1개당 인구수는 4104명이다.
경남도는 "공공병상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진 원인은 옛 진주의료원 폐쇄 이후 서부권의 공공의료가 공백상태로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옛 진주의료원은 지난2013년 5월 폐업 당시 325병상이었으며 2009년에는 신종플루 치료 거점병원으로 지정돼 1만 2000명을 진료하고 498명의 신종플루 확진자를 치료했었다.
경남도는 "공공의료는 도민의 최소한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수준에서 반드시 확충되고 유지돼야 한다"며 "현재 공론화가 진행 중인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과 함께 경남 전반의 공공의료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