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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김민정 기자 =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의회에서 이란과 이라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대한 하원 청문회에 출석하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앞에서 시위대가 폼페이오 장관을 '전쟁 범죄자'라고 부르는 푯말을 들고 서 있다. 2020.02.29 mj7228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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