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내달 26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21회 충북 옥천묘목축제가 취소됐다. 다만 이원면 일원 70여 개 묘목농원의 묘목 판매는 정상 운영한다.

25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저녁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는 긴급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 23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른 조치다.
옥천묘목축제가 취소된 것은 지난 2011년 구제역 발병으로 인한 취소 이후 두 번째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대한민국 최대 묘목축제이자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매우 큰 옥천묘목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매우 유감스럽다"라며 "국가적 위기사태인 코로나19 여파로 축제는 취소하지만, 개별 농원 등에서 묘목 판매는 정상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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