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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가 설설설(說)] "방위비 협상 안되면 4월부터 주한미군 군무원 65% 무급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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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회담서 관련 논의 이어갈 듯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한국과 미국이 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정을 타결하지 못하고 있는데 따라 오는 4월부터 주한미군기지 내 한국인 군무원 9000여명의 65%가 무급휴직에 들어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동아일보는 24일 미국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미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가 주한미군 기지 내 군무원 5800여명에 대해 무급휴직을 시행할 방침을 정하고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정경두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제51차 한·미 안보협의회(SCM) 고위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9.11.15 photo@newspim.com

동아일보에 따르면 생명과 건강, 안전 분야의 필수 인력인 3200명만 한시적으로 업무를 유지하게 되며,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이르면 이번 주 초 군무원이 모인 자리에서 이를 공식 발표하고 후속 죄를 설명할 예정이다.

주한미군 기지의 한국인 군무원 5800여명이 무급휴직에 들어갈 경우 기지 내 청소부터 건물 관리 등이 어려워져 미군들에게도 큰 불편이 온다. 미국이 그럼에도 무급휴직을 지속 언급하는 것은 방위비 분담금 증액 압박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한미군은 지난 18일 에이브럼스 사령관이 최응식 전국 주한미군 한국인 노조위원장을 만나 "(임금으로) 할당된 자금은 3월 31일 고갈될 것이며 방위비 분담금 합의가 없다면 주한미군은 자금을 모두 소진하게 돼 잠정적인 무급휴직을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의 회담에서도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 문제가 한미연합훈련, 한반도 상황 등과 함께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미국은 11차 SMA 협정 체결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총 6차례의 회의를 가졌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현재는 7차 협상에서의 타결을 시도하기 위해 입장을 최종 정리하는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7차 회의를 조속히 재개해야 할 필요성이 있고, 7차 회의 결과에 따라 향후 타결 전망이 확실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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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신입 승무원 입사 돌연 연기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진에어가 중동발 고유가 여파로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교육 일정을 하반기로 연기했다. 국제선 감편과 비용 절감에 나선 가운데 인력 운영 조정까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진에어는 신입 객실 승무원 합격자 100명 중 11일 입사 예정이었던 50명의 입사 시기를 하반기로 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회사 측은 입사일을 추석 연휴 이후인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로 변경한다고 통보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경영 환경 악화로 인해 부득이하게 시기를 조정했지만 최종 합격자들을 채용한다는 계획 자체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진에어 항공기. [사진=진에어] 이번 조치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비상경영 기조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중동 전쟁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항공사들의 연료비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3월 중순부터 한 달간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214.71달러를 기록하며 두 달 전 대비 2.5배 수준으로 급등했다. 항공업계에서는 유류비가 전체 비용의 약 30%를 차지하는 만큼 유가 상승이 수익성 악화로 직결된다고 설명한다. 이에 진에어는 유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달 괌 등 8개 노선에서 45편을, 이달에는 푸꾸옥 등 14개 노선에서 131편을 줄이는 등 총 176편(왕복 기준)의 운항을 감축했다. 향후 감편 규모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내부적인 자구책 마련도 이어지고 있다. 진에어는 이미 전 직원에게 매년 지급해 온 안전격려금 지급을 무기한 연기하며 비용 감축에 나선 상태다. 업계에서는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LCC 업계를 중심으로 감편과 비용 절감 기조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이미 업계 전반에서 항공기를 띄울수록 수익성이 악화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고유가와 고환율이 동시에 이어지면서 LCC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2026-05-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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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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