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확진자의 가족 2명 및 동료 4명 등도 모두 '음성'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대구를 다녀와 코로나19에 감염됐던 A(28·남·전북 김제시 봉남면)씨의 가족 4명 모두가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김제 자택에서 할머니·부모·남동생 등의 가족과 함께 생활하던중 지난 7~9일 대구를 다녀온뒤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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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보건당국 브리핑 장면[사진=전북도] 2020.02.22 lbs0964@newspim.com |
A씨 가족 4명도 의심증상을 보여 A씨와 함께 국가지정 병원인 전북대병원 결리병상에 입원해 검사를 받았다. 1차 검사결과 양성과 음성의 경계수치인 '미결정'으로 나와 이틀 후인 이날 다시 2차 검사를 진행, 최종적으로 4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A씨의 직장동료인 B(36)씨는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원광대병원에서 격리 치료중인 가운데 부인과 영아(17개월)는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또한 확진환자 A씨의 직장동료 4명에 대한 검사 결과도 전날 모두 '음성'으로 결론났다.
이와별도로 해외 여행을 다녀와 의심증상을 보였던 군산시 여성 2명에 대한 재검사 결과도 전날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