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원활한 정착과 활기찬 농촌생활을 위해 발효아카데미 실용교육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발효아카데미 실용교육과정은 지난 13일 부귀면 방곡마을 체험실습장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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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인 대상 발효아카데미 실용교육 모습[사진=진안군청] 2020.02.20 lbs0964@newspim.com |
진안으로 이주 한 귀농귀촌인과 예정자를 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교육과정은 농산물을 활용한 알코올 발효, 식초 발효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습 경험을 제공하여, 수료생들의 발효산업 창업을 돕는 방안으로 준비됐다.
교육과정은 3월 13일까지 총 9회로 알코올 발효의 원리, 식초양조일반, 누룩을 이용한 막걸리 빚기, 사과식초 만들기 등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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