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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아프리카·유라시아과 증설...발리 분관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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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다변화·재외국민 보호에 역점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외교부가 아프리카와 유라시아를 담당하는 과를 신설하며 외교 다변화 정책 기조를 강화한다. 사건사고 영사인력을 충원하고 인기 관광지 발리에 분관을 신설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 노력도 강화한다. 

외교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외교부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81명의 외교부 인력이 늘어난다.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뉴스핌DB]

외교부는 먼저 외교 다변화 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유라시아2과와 아프리카2과를 신설한다.

유라시아1과는 러시아 업무를 전담하고 유라시아2과는 중앙아시아 5개국 및 여타 신북방정책 대상 국가들을 총괄하게 된다. 1990년 한·러 수교 이래 러시아 전담과가 신설되는 것은 처음이다.

아프리카1과는 남동부 아프리카를, 아프리카2과는 중서부 아프리카, 아프리카 인도양 도서국, 아프리카연합(AU)을 담당하게 된다. 외교부는 이번 직제 개편을 통해 더욱 심도 있는 대(對) 아프리카 외교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남방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말레이시아와 태국 등 동남아시아 주요국 공관 인력을 충원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또 해외 체류 중인 국민의 안전을 365일 24시간 책임지는 해외안전지킴센터 인력을 보강하고 재외국민 보호 및 영사서비스 담당 인력을 28명 늘린다. 인력이 부족한 5개의 '1인 공관'에 영사 5명 등 현장 인력들도 충원할 예정이다.

한국인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발리에는 분관이 신설된다. 발리는 주인도네시아 대사관이 있는 자카르타에서 1200km 이상 떨어져 있어 그간 영사조력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외교부는 "이번 직제 개정을 통해 재외국민 보호 및 영사서비스 인력을 충원해 우리 국민들이 세계 어디서든 안심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전망을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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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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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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