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日크루즈선 5명 데려올 대통령 전용기 정오 출발…귀국자 인천공항 내 격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9일 오전 김포공항 복귀…지원인력 함께 타 건강 체크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타고 있는 우리 국민 4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을 국내로 이송할 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가 18일 서울공항에서 출발한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인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전용기는 오늘 정오 서울공항 출발을 예정하고 있고 오후 4시 일본 하네다공항에 도착해 내일 4시 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18일 오전 11시30분쯤 경기도 성남시 소재 서울공항에 자국민 수송을 위해 일본으로 출발하는 공군3호기(VCN-235)가 서울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다. 2020.02.18 observer0021@newspim.com

현재 크루즈선에 타고 있는 우리 국민은 승객 9명과 승무원 5명 등 모두 14명으로 이 가운데 일부만 한국에 들어온다. 김 차관은 "귀국 희망자는 우리 국민 4명과 일본인 남성 배우자 1명으로 승객 이외의 승무원이 있기 때문에 선사와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용기에는 외교부 지원인력과 의사·간호사, 검역관이 탑승한다. 크루즈선에 타는 인원은 선내에서 1차 검역을 하고 전용기 탑승 전 과정에서도 의료진의 관찰을 받을 예정이다. 탑승 희망자 중 코로나19 의심 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차관은 "코로나19 검진결과가 양성으로 나오거나 의심되는 경우 (전용기) 탑승을 하지 않고 일본 내 의료기관을 먼저 이용하는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며 "가능하면 교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하고 방역 상의 위험도 동시에 최소화하는 조치가 균형 있게 고려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교민과 그 가족은 추가 검역을 받은 후 인천공항 검역소의 격리관찰시설에서 14일간 머물게 된다. 귀국 인원이 소수이며 인천공항 시설이 정부운영기관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중수본은 설명했다.

대통령 전용기 공군 3호기가 한국인 이송을 위해 해외로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탑승 예정 인원이 많지 않고 민항기에 비해 운용비용이 저렴한 점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공군 3호기는 VCN-235 기종으로 19인승이며 소음방지 시설과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김 차관은 "원래는 수송기였던 비행기를 탑승할 수 있는 용도로 개조한 기종"이라며 "탑승 동안 안락하게 이동할 수 있는 점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통령과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내용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heog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