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악취 관련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8곳에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은 ICT(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복합악취농도(OU), 온도․습도, 풍향․풍속 등을 측정하고 측정값을 부안군청 환경과에 설치한 '부안군 악취모니터링시스템 프로그램'에 전송한다. 이는 다시 관제용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체계로 구성됐다. 또한 2곳에는 원격 무인 악취포집 기능까지 구비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부안군 악취모니터링시스템 프로그램'에 접속하기만 하면 어디서든 측정값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외부 출장시에도 스마트폰으로 측정값을 알 수 있고 심지어 외국 출장을 가더라도 인터넷만 연결되면 실시간으로 측정값을 알 수 있다.
부안군은 올해 도에서 17여 억원을 지원 받아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 미생물 등 분사시설, 바이오커튼, 악취 제거를 위한 탈취탑 설치 등 사업을 진행해 악취저감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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