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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핫!이슈] '신종 코로나' 로봇이 '열일', 윤아 중국어 실력 화제, 짝퉁마스크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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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1월 27일~31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감염 걱정 '뚝', '로봇 간호사'가 약품 배송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서운 속도로 번지는 가운데, 중국의 한 병원이 로봇을 통해 약품과 음식을 배송해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에 따르면, 광저우시 광둥성인민병원(廣東省人民醫院)은 지난 29일 중국 최초로 서비스 로봇인 '핑핑'(平平)과 '안안'(安安)을 전염병 진료 부서의 격리 병동에 도입했다.

격리 병동에 투입된 서비스 로봇 [사진=중신사]

두 개의 서비스 로봇은 자율 주행기능을 통해 사람의 개입 없이 병원 내 환경을 파악하고 이동 경로를 결정한다. 예컨대 로봇은 엘리베이터 탑승, 자동 도어 개폐, 사물 회피 기능, 자동 충전, 실시간 병동 영상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의 수행이 가능하다. 

특히 '로봇 간호사'는 약품과 음식물 운송 과정에서 사람의 조작이 필요 없는 데다 격리 병동에 들어가는 인력 수를 감소시켜 업무 효율을 크게 높여 주고 있다는 평가다. 로봇은 인력 3명이 하는 작업량을 수행해 의료진들의 수고를 줄여주는 동시에 병원 방역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 

병원 관계자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접촉 과정 중 신체에서 분비된 침 등 이물질로 인해 바이러스 전염이 쉽게 이뤄진다'며  '격리 병동 내 로봇 도입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 접촉을 줄여 방역 효율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 소모품이 부족한 시점에 로봇은 물품 절약에도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격리 병동에 출입하는 의료진들은 방호복, 마스크, 신발 덮개 등 보호 장비를 매번 착용 후 폐기해야 한다.

광동성인민병원측은 병원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차단 및 예방을 위해 추가적으로 로봇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 소녀시대 '윤아' 중국어 실력 화제

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인 윤아가 중국 식당에서 능숙한 중국어로 주문을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중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온라인 매체들은 윤아가 마카오의 한 식당에서 유창한 중국어로 종업원과 막힘없는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며 그의 중국어 실력을 극찬했다.

실제로 윤아는 영상에서 유창한 중국어로 종업원에게 얼갈이배추가 들어간 요리를 주문하고 매운맛으로 양념을 변경해 달라고 구체적인 주문을 전달했다.  윤아의 '중국어 식당 주문'은 이번 주 바이두 포털 사이트 연예 분야 인기 검색어 10위안에 진입하는 등 중국 팬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중국에서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한 윤아는 지속적인 중국어 학습을 통해 적극적으로 현지 팬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해 12월 윤아는 중국어 능력 검정시험인 HSK 중급 시험에도 응시해 합격한 소식을 SNS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윤아는 지난 2016년 후난(湖南)위성TV를 통해 방영된 드라마 '무신 조자룡' 출연 이후 다양한 현지 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짝퉁 마스크' 기승

중국 내 신종 코로라 바이러스 확산에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짝퉁 마스크' 판매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신징바오(新京報) 등 매체들은 최근 3M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의 '짝퉁 마스크'가 일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되고 보도했다. 특히 브랜드 로고를 정교하게 위조한 모조 마스크는 진품과 구별되기 힘들 정도로 유사한 모습이란 평가다.

3M 짝통 마스크(좌), 3M 진품 마스크(우) [사진=바이두]

특히 중국 최대 잡화시장으로 유명한 저장(浙江)성 이우(義烏)시장에서 700만 개의 짝퉁 3M 마스크가 풀린다는 소식에 모조 마스크 유통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은 한층 고조됐다. 일부 네티즌들이 이우 시장 내부에 짝퉁 마스크 위탁 제조 공장에서 비위생적인 방식으로 마스크 제작이 이뤄지고 있다고 폭로하면서 우려가 더욱 커졌다.

이에 감독 당국도 실태조사에 나섰다. 이우(義烏)시 시장 관리 감독 당국은 지난 26 일 웨이보를 통해 짝퉁 마스크 유통에 관련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로고가 없거나 제거된 15만여 개의 마스크 제품이 현장에서 발견됐고, 경찰은 5명에 대해 구류조치를 내렸다.

알리바바 등 전자상거래 채널에서도 짝퉁 제품 유통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6일 알리바바 관계자는 짝퉁 제품을 유통한 업체에 대해 유통 중지 조치를 내리는 동시에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환불 조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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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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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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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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