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30일 내수면 어업허가·어업신고자 및 외래어종 퇴치수매 사업 신청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삼랑진읍 콰이강다리 일원에서 베스 등 유해 외래어종 1758kg를 수매했다고 31일 밝혔다.

외래어종 수매사업은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는 베스·블루길·붉은귀거북 등 유해 외래어종을 퇴치해 내수면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토속어류 개체 수를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어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밀양시가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토속 어자원 개체수 증대를 위해 올해는 전년보다 1500만원 증액된 43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베스 등 유해 외래어종 10여t을 수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토속어종 개체수 확보를 통해 어민의 소득이 증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외래어종 퇴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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