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에 특히 취약한 영·유아들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KF80' 마스크를 무상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한폐렴 대책회의를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KF80 마스크를 우선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시청 등 관공서를 찾는 민원인과 광역·시내 버스 등에도 마스크를 비치해 우한폐렴 확산을 예방키로 했다.
특히 시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척사대회(윷놀이 등 민속경기 대회) 등을 지양하고, 인근 군부대와 협조해 군 면회객 등에 대해서도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포천시는 연간 800만~900만명이 관광을 위해 시를 찾는다는 점을 감안해 산정호수·베어스타운·허브아일랜드·아트밸리 등에도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비치, 우한폐렴의 외부 유입도 철저히 차단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박윤국 시장은 "이번 마스크 배부 조치는 선제적 대응 중 하나"라면서 "오늘 즉시 마스크 등을 확보할 것을 지시했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