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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제일정] 임금근로 소득 통계 공개…직장인 격차 해소 관심

기사입력 : 2020년01월19일 14:41

최종수정 : 2020년01월19일 14:41

소부장 경쟁력강화위 열고 소부장 특별법 시행령 논의
농식품부, 수출지역 다변화 위한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 발표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다음주 정부가 임금근로 일자리별 소득 통계를 공개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직장인의 소득 격차의 증감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또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 위원회를 열고 '소부장 특별법' 시행령을 논의할 예정이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통계청은 22일 '2018년 임금근로 일자리별 소득(보수) 결과'를 발표한다. 이 통계는 국세청 자료 등을 토대로 ▲기업 규모 ▲산업별 ▲성별 ▲연령대별 ▲근속기간별 소득을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발표된 2017년 통계에 따르면 직장인(사원부터 임원까지) 월평균 소득은 287만원이었다. 소득구간별로는 150만~250만원 미만이 25.1%로 가장 많았다.

[성남=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경기 성남 에이프로젠을 방문해 현장방문을 마친 뒤 바이오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0.01.16

대기업은 488만원, 중소기업은 223만원을 받았다. 남성은 평균 337만원, 여성은 평균 213만원이었다.

22일에는 인천의 한 기업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3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 위원회를 열고 입법 예고하는 소재·부품·장비 특별법 시행령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20일에는 홍 부총리 주재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올해 대외경제정책방향을 확정한다. 올 한 해 대외경제여건과 전망을 점검하고 신북방 경제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같은 날 신남방·신북방 지역 등 진출 지역을 다변화하고 인기 품목을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70억3000만달러(약 8조1500억원)로 전년대비 1.5%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편 기재부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날 세계경제전망 수정치를 발표한다. 이번 통계에는 2020~2021년 세계 경제성장률, 유럽·미국·중국·일본 등 성장률 전망치가 담긴다.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이번에 포함되지 않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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