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임성재, 미국PGA투어 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라운드에서 공동 6위로 올라서

기사입력 : 2020년01월18일 08:44

최종수정 : 2020년01월18일 08:4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합계 11언더파로 선두권과는 4타차…이틀동안 보기는 단 하나로 투어 첫 승 향해 '뚜벅뚜벅'
군 복무 후 2년3개월만에 복귀한 노승열은 마지막 세 홀 연속 보기로 커트 통과 유동적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임성재(22)가 미국PGA투어 첫 승을 향해 한걸음한걸음 나아갔다. 약 2년3개월만에 투어에 복귀한 노승열(29)은 커트탈락 위기에 처했다.

임성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니클로스 토너먼트코스(파72·길이7159야드)에서 열린 투어 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였다.

임성재는 2라운드합계 11언더파 133타(67·66)로 공동 6위로 올라섰다. 공동 선두 리키 파울러,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와는 4타차다.

 

임성재가 미국PGA투어 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라운드에서 10위권으로 진입하면서 우승경쟁 채비를 했다. [사진=KPGA]

 

임성재는 첫날 '노 보기' 플레이로 선두권과 3타차의 공동 14위에 랭크됐었다. 그는 둘쨋날 열 번째 홀인 1번홀(파4)에서 이번 대회 들어 첫 보기를 기록했으나 88.9%(16/18)에 달하는 그린 적중률과 뛰어난 그린 플레이(홀당 퍼트수 1.563개)에 힘입어 버디를 추가하며 10위권으로 진입했다. 투어 2년차인 임성재는 아직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군 복무를 마친 후 이번 대회를 통해 투어에 복귀한 노승열은 마지막 세 홀이 아쉬웠다. 임성재와 같은 코스에서 2라운드에 들어간 노승열은 13번홀까지 버디 4개를 잡고 순항하는 듯했다. 그러나 14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한 데 이어 16~18번홀에서 3연속 보기를 하며 순위표 하단으로 내려갔다. 노승열은 이날 그린 플레이(홀당 퍼트수 2.0개)와 쇼트 게임(샌드세이브 0%, 스크램블링 40.0%)이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노승열은 합계 2언더파 142타(69·73)로 100위밖으로 밀려났다. 그는 3라운드에서 스코어를 많이 줄여야 최종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이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유명인사)가 조를 이뤄 사흘간 함께 플레이한다. 3라운드 후 커트를 하고, 공동 70위안에 든 프로들이 최종일 PGA 웨스트 스타디움코스에서 챔피언을 가린다.

이경훈은 합계 7언더파 137타로 40위권, 안병훈과 이 대회 호스트인 필 미켈슨(미국)은 2언더파 142타로 노승열과 같은 순위로 처졌다. ksmk754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