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불협화음 냈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내년 3월 삼척·창원·평택 3곳 완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2년까지 18곳 구축…310개 수소충전소와 연계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 차례 불협화음을 낸 정부의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이 강원도 삼척·경남 창원·경기도 평택에서 내년 3월까지 추진된다. 앞서 정부는 수소생산기지 구축을 위해 삼척·경남과 함께 서울 강서구를 최종 선정했으나 강서구의 반대로 제동이 걸린 바 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에 따르면, 삼척·경남 2개 도시는 올해 말까지, 평택은 내년 3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1월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중 분산형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액화석유가스(LPG)·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 또는 버스 차고지 등 수요 수요지 인근에서 LNG 추출을 통해 수소를 생산, 인근에 위치한 수소버스 충전소에 우선적으로 공급한다. 남은 수소는 인근 수소충전소에 공급하게 된다.

로드맵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 수소버스 180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 30대 ▲부산 15대 ▲대구 2대 ▲광주 16대 ▲대전 13대 ▲울산 7대 ▲경기 30대 ▲강원 5대 ▲충북 4대 ▲충남 10대 ▲전북 17대 ▲경남 26대 ▲세종 5대 등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9.05.30 kilroy023@newspim.com

산업부는 올해 3월 총 11개 지역에서 신청을 받아 각 지역의 수소차 보급 및 충전소 구축 계획과 수소버스 보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이 결과 수소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지역, 향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창원지역 및 인근에 부생수소 생산시설 부재로 운송비율이 높은 삼척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하지만 창원과 삼척이 원안대로 추진되는 반면, 서울 강서구에 건설하려던 계획은 서울시와 강서구의 마찰, 지역 주민들의 반대, 지역 국회의원의 정치적 입김, 입찰에 참여한 지역난방공사의 사업 포기 등 복합적 요인으로 결국 사업이 무산됐다. 

이에 지난해 11월 재공고를 통해 경기도 평택을 선정했고 국비 48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평택시는 국비를 포함해 총 210억원을 투입, 2021년 3월까지 평택 LNG기지 옆 포승읍 원정산업용지에 9만6000㎡ 규모의 수소생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수소생산시설 건설이 완료되면 1일 5톤 정도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게 되며 이는 경기도권 내 약 8000여대의 수소전기차가 이용할 수 있는 양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업으로 자체적으로 수소를 생산하게 되면 현재 공급가 8800원/㎏에서 5500원/㎏으로 수소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부는 생산기지가 완공되면 수소 수요 인근지역에서 직접 수소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해져 운송비가 절감되고, 이로써 최종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한 수소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산업부는 이번 3개소를 시작으로 향후 2022년까지 총 18개소를 구축해 지역 수소 수요에 맞춤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활용해 2022년까지 구축할 수소충전소 310기와 연계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산업부 관계자는 "LPG차 도입 당시 충전소 310기를 건설해 보급에 힘썼듯이 수소충전소 310기는 수소차 확산을 위한 바로미터"라며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