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文의장, 3당 원내대표 소집…정세균 표결·검찰청법 상정 논의

기사입력 : 2020년01월13일 08:58

최종수정 : 2020년01월13일 08:58

오전 11시 회동…임시회 의사일정 논의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13일 본회의 의사일정 합의를 위해 포함한 현안 논의를 위해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을 소집했다.

국회에 따르면 이날 3당 원내대표를 불러 임시회 의사일정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여야3당 원내대표 회동을 마치고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12.27 leehs@newspim.com

국회 관계자는 "오늘 새로운 임시회기가 시작되는데다 정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과 형사소송법 표결, 검찰청법 상정 등 굵직한 현안이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 본회의를 연다는 계획이지만 자유한국당은 본회의 참석 여부를 아직 확정하지 못 했다. 이날 오전 11시 여야 3당 교섭단체 회동에서 윤곽이 결정된 후 오후 5시 열리는 한국당 의총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