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핌] 이경구 기자 =통영해양경찰서는 5일 동호항 내에 연료유 650리터를 유출하고 아무런 방제 조치도 하지 않은 채 조업을 위해 출항한 80t A호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통영시 동호항 인근 해상에서 경유로 추정되는 오염군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항내 접안 및 입·출항 선박 중 중점조사 선박 20여척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또 동호항 주변 17개 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수협 어판 작업종사자 및 선원 등을 대상으로 탐문활동을 벌여 사고 발생 5일만인 지난 4일 A호를 적발했다.
통영해경은 방제정 등 선박 5척을 동원해 오일펜스 100m와 방제자제 420kg을 사용해 3일에 걸쳐 방제작업을 펼쳤다.
통영해경은 "바다에 기름을 유출한 선박은 해양경찰이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적발하겠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