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경자년 희망의 불꽃 '보성 율포해변 불꽃축제'

기사입력 : 2020년01월01일 10:07

최종수정 : 2020년01월01일 10:07

[보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보성군은 31일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한화그룹과 함께 대규모 불꽃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이날 오후 7시 시작해 8시 '라디오 불꽃쇼', 8시 50분 '군민 사연 공모 불꽃쇼' 순으로 진행됐다.

[보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보성 율포해수욕장서 진행된 불꽃쇼 2020.12.31 yb2580@newspim.com

이어 9시 30분 '김도엽의 추억찾기' KBC 라디오 공개방송이 펼쳐졌고, 11시 30분에는 '2020 보성 블루이코노미 선포 세리머니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았다.

새해 첫날인 1일 0시에 맞춰 '2020 새해맞이 불꽃쇼'도 준비됐다. 이번 보성 불꽃축제는 음악, 사연, 불꽃,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퍼포먼스로,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펼쳐지는 전국 최초의 불꽃쇼다.

관광객들은 보성차밭 빛축제와 불꽃을 보면서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며, 화려한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보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보성 율포해변에서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2020.12 .31 yb2580@newspim.com

불꽃축제에 이어 새해 첫날 오전 7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경자년 신년 휘호 퍼포먼스와 함께 새해 불꽃쇼, 떡국 나눔 등이 있는 해맞이 행사도 열린다.

군은 원활한 행사장 차량 진입을 위해 31일 오후 5시 30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셔틀버스 10대를 운행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새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빛의 도시 보성에서 잊지 못할 새해의 첫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