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소방서는 지난 해 7월부터 실시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마무리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대형화재 참사 방지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소방, 건축, 전기, 가스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 기간 영덕소방서는 조사대상 1297개 동을 2단계로 나눠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불량 638동을 확인하고 특별조사 기간 내에 269개 동은 자진 개선을 완료했다. 건축분야 등 개선되지 않은 369동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에 기관통보 조치했다.
이번 조사 결과 주요 위반사례로는 소방시설 고장 방치, 불법건축물 증축, 전기·가스 기준 미준수 등으로 안전의식 결여에서 오는 지적사항이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영덕소방서는 밝혔다.
송인수 영덕소방서장은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를 통해 관계인 스스로 개선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자기책임성 강화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소방시설 폐쇄·차단, 불법 건축물 등 종합적인 진단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영덕군민의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