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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总统文在寅与瑞典首相勒文举行会谈

기사입력 : 2019년12월19일 07:33

최종수정 : 2019년12월19일 09:55

韩国总统文在寅与到访的瑞典首相斯特凡·勒文举行会谈,双方就实现半岛永久和平、共同推动双边关系发展等议题交换意见。

【图片=青瓦台提供】

据总统府青瓦台方面18日消息,瑞典首相斯特凡·勒文从当天起对韩国进行为期三天的访问,总统文在寅当天同斯特凡·勒文举行会谈,这是今年6月文在寅对瑞典进行访问后两位领导人时隔6个月再聚首。

韩联社报道称,会上,文在寅提及今年10月朝美在瑞典举行工作层磋商一事,就瑞典为实现韩半岛永久和平所付出的努力表示谢意,并呼吁瑞典继续对韩半岛和平进程予以支持。

勒文表示,文在寅6月在瑞典议会发表的"韩半岛无核化及和平始于信任"的演讲令他深有感触,瑞典大力支持韩国以对话解决半岛问题,将与韩方保持密切合作,推动朝美对话取得进展。

双方还高度评价两国领导人在韩瑞建交60周年之际实现互访,为面向未来的合作奠定基础,商定今后继续加深在贸易投资、军工、科技等各领域合作,携手应对第四次工业革命,同时为解决国际社会面临的各种挑战保持紧密合作。文在寅还提议两国积极共享构建包容性国家的相关政策和经验。

另外,文在寅总统当天还出席在首尔举行的韩国瑞典商务峰会并发表主旨演讲。他表示,韩朝铁路公路对接将打开半岛通向亚欧大陆乃至斯堪的纳维亚的康庄大道,半岛实现和平将开启全新的挑战空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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