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2월16일 민속썰매‧컬링‧VR 체험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16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야외스케이트장에는 스케이트는 물론, 민속썰매, 컬링체험, 빙어잡기체험, 꼬마기차, 가상현실(VR)체험존, 루미나리에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 설치된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사진=대전시] 2019.12.18 rai@newspim.com |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료는 1회 1시간 1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록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개장 당일인 20일에는 피겨 갈라쇼가 펼쳐지고 새해 첫날과 설날, 주말에는 상설 이벤트를 펼친다. 또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유료 강습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야외스케이트장으로 엑스포시민광장이 동절기 가족중심의 여가와 놀이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겨울철 체력증진은 물론 동계스포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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