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의 시정 전반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협치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게 될 '수원시 협치위원회'가 출범했다.
시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위원장으로, 박성빈 아주대 행정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한 협치위원회 제1기가 첫 발을 내디뎠다고 4일 밝혔다.

제1기 협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8명, 수원시의회 의원·시민 대표·사회단체 활동가·민간 전문가 등 위촉직 16명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은 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위원들은 향후 2년 동안 협치 시정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협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 등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민간 영역의 소통·협치 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지난 1~4월에 제정된 '수원시 협치 조례 및 동 시행규칙'에 따라 협치위원회를 구성했다.
협치(協治)는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정부·기업·시민·전문가 등 사회구성원이 함께 올바른 소통, 참여, 합의 과정으로 대안을 결정하는 것이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협치 시정을 활성화해 지속 가능한 사회와 공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며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이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소중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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