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두산 베어스 선수단은 3일 중앙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소아 환우들을 격려했다.
유희관과 박건우, 허경민 정수빈 등은 이날 소아병동을 찾아 사인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또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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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중앙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사진= 두산 베어스] 2019.12.03 taehun02@newspim.com |
행사에 참석한 유희관은 "밝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에 내가 오히려 힘이 났다. 빨리 완쾌하길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허경민은 "오늘 만난 아이들을 다음에는 꼭 야구장으로 초대하겠다. 그 때 웃으며 다시 한 번 대화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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