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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 채점결과 발표…등급컷 얼마나 오르나

기사입력 : 2019년12월01일 12:06

최종수정 : 2019년12월02일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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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성적표 수험생 통지..국어 등급컷 오를듯
26~29일 정시 원저접수..내년 2월 합격자 발표

[세종=뉴스핌] 김홍군 기자 = 지난달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오는 4일 수험생들에게 통보된다. 하루 앞선 3일에는 응시자 현황과 영역별 만점자 비율, 등급 컷 등 수능성적 분석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수능의 난이도는 지난해보다 국어는 낮아지고, 수학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입시학원들이 예상하는 영역별 1등급 등급컷은 국어 91~92점, 수학 가형 92점, 나형 84점이다. 국어 등급컷은 지난해(84점)보다 높아지고, 수학은 지난해(가형 92점, 나형 88점)와 같거나 높아질 것이란 예상이다.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는 원점수를 기준으로 각각 90점, 40점 이상이 1등급이다.

올해 수능에는 54만8000여명이 지원서를 냈지만, 결시율이 11%를 넘어서면서 실제 응시자는 처음으로 40만대로 떨어질 전망이다.

[세종=뉴스핌] 김홍군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오는 4일 수험생들에게 배포된다. 2019.12.02 kiluk@newspim.com

수능 성적표가 나온 이후에는 각 대학들의 정시 모집이 본격화된다.

각 대학들은 다음달 26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정시모집에 들어가 7만9090명(수시모집 이월 제외)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체 모집인원(34만7866명)의 22.7%로, 지난해에 비해 1.1%p 줄었다.

2020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수능 위주 전형으로 뽑는 인원은 6만9291명으로, 전체 정시의 87.6%를 차지한다.

이어 실기 위주 전형으로 8968명(11.3%)을 뽑고, 나머지는 학생부 위주 전형과 기타(재외국민)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농어촌학생, 장애인 등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고른기회전형 선발인원은 4만6327명(13.3%)로, 전 학년도 2956명(12.4%)에 비해 소폭 늘었다.

모집군별로 신입생을 정시로 선발하는 대학은 가군 138개, 나군 138개, 다군 121개 대학(분할모집 포함) 등이다.

136개 대학은 일반전형 기준으로 수능성적을 100% 반영하고, 나머지 41개 대학도 40% 이상 수능 성적을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시 원서접수는 내달 26일부터 29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4일이다.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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