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중국본토 런던증시 상장 가능성도, 알리바바 중국 홍콩 앞날 낙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종목 코드 9988, 오래오래 돈버는 행운 의미
출발 주가 호조, 상장 첫 거래일 6.6% 상승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26일 홍콩증시에 성공적으로 닻을 내린 알리바바(종목 코드 09988.HK)는 향후 중국 본토나 런던증시에 추가 상장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알리바바 장융(張勇) 회장(이사회 주석 겸 CEO)은 26일 홍콩증시 상장식을 마친 뒤 "알리바바는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며 "금일 홍콩 증시 상장은 매우 중요한 의미의 첫 걸음으로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지 결코 종착역이 아니다"고 강조, 추가 상장의 길이 열려있음을 분명히 했다.

중국 유력 경제지 디이차이징(第一財經)은 26일 상장 행사를 마친 장융 회장이 이렇게 다른 곳 증시 추가 상장 가능성이 열려있음을 밝혔다고 전하고 동시에 "홍콩은 세계 금융 및 무역 허브이자 알리바바 세계화 전략의 중요한 교두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장융 회장은 알리바바가 글로벌화를 비롯해 내수와 빅데이터및 클라우드 컴퓨팅 등 3대 분야에 장기적으로 회사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 일선에 물러난 마윈 회장으로 부터 알리바바 경영의 바통을 이어받은 그는 "알리바바가 앞으로 세계 20억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1억개의 고용을 창출하며 1000만개의 중소기업 이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융회장은 "불과 5년 전만해도 알리바바는 물건을 파는 하나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일 뿐이었으나 지금은 신기술에 기반한 거대한 디지털 집합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알리바바가 11월 26일 홍콩 거래소에서 상장식 타종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바이두]. 2019.11.26 chk@newspim.com

그는 최근 홍콩사태와 중국 성장 둔화를 의식한 듯 "중국 경제와 디지털 신경제, 중국의 미래를 낙관한다"고 밝히고 "특히 이번 홍콩 증시 상장을 통해 중국의 잠재력과 역량, 중국에 대한 믿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알리바바는 미국증시에 이어 두번째인 이번 홍콩 증시 상장에 있어 2.8% 내외의 신주를 증자 발행하는 형식을 취했다. 또 미국 증시와 홍콩 증시를 연결, 미국 증시의 알리바바 주식 투자자가 원할 경우 미국 증시 예탁증서를 일정 조건하에 홍콩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

장융 회장은 알리바바 주식의 종목코드가 '9988(오래 오래 재산이 쌓인다)'로 정해진 것과 관련해 앞의 두 숫자 '99'는 발음상 주주(久久, 오래 오래) 라는 좋은 뜻과 함께 알리바바가 창업한 해(1999년)를 의미하고 88은 재물이 쌓인다는 뜻으로 중국인들 모두가 좋아하는 숫자라고 소개했다.

알리바바는 '9988'이라는 종목코드로 26일 정식으로 홍콩 증시 거래를 시작했다. 거래는 홍콩시장 규정대로 100주 단위로 주문할 수 있다. 알리바바가 이번에 발행한 신주는 초과 인수권 7500만 주외에 모두 5억 홍콩달러에 달한다.

알리바바 상장일인 이날 홍콩 항생지수는 0.29% 하락세를 보였으나 알리바바 주가는 6.59% 오른 187.6홍콩달러에 상장 첫날 거래를 마쳤다. 총 거래액은 140억 홍콩달러에 육박했다.

알리바바는 미국에 이어 이번에 홍콩증시에 2차 상장을 통해 최대 1012억 홍콩달러(약 13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