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LPGA] 고진영·박성현·김세영·이정은6 등 한국여자 골프, 톱10에 4명

기사입력 : 2019년11월26일 09:04

최종수정 : 2019년11월26일 09: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한 김세영이 6위에 자리하는 등 한국 선수 4명이 세계 여자골프 랭킹 톱10에 포진, 올림픽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세영(26·미래에셋)은 26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세계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 주 11위에서 5계단 상승한 6위로 뛰어올랐다.

최종전 우승을 차지핸 김세영은 6위로 뛰어 올랐다. [사진·동영상= LPGA]

그는 지난 25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 시즌 3승과 함께 통산 10승을 신고했다. 김세영은 박세리(25승), 박인비(19승), 신지애(11승)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LPGA 투어 10승을 달성했다.

'LPGA 올해의 선수상' 등을 쓉쓴 고진영(24·하이트진로)은 18주 연속 세계 1위, 박성현(26·솔레어) 2위, 넬리 코다(미국)는 3위를 유지했다. 다니엘 강(미국)이 8위에서 4위로 올라선 반면 이정은6(23)는 6위에서 9위로 조금 내려갔다. 박인비(31·KB금융그룹)는 13위, 김효주(24·롯데)는 14위다.

순위변동으로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더욱 주목 받게 됐다. 올림픽 여자 골프 출전권은 세계 랭킹 15위 내에 4명 이상 이름을 올린 나라의 경우, 4명이 순위에 따라 가져간다. 여자 골프의 경우 올림픽 출전권이 최종 결정되는 시점은 내년 6월 말이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