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급 중고차 할부시 이자 부담 줄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직영 중고차 기업 케이카(K Car)는 연말을 맞아 케이카 캐피탈과 함께 중고차 12개월 무이자 할부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직영몰 홈페이지 내 '무이자 할부 마크'가 있는 직영 중고차를 케이카 캐피탈 할부 상품을 통해 12개월 무이자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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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케이카가 신차급 중고차 무이자 할부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 = 케이카] 2019.11.22 oneway@newspim.com |
대상 차량은 올해 출시된 기아차 셀토스, 현대차 쏘나타 DN8과 현대차 아이오닉 등 총 3종으로 테마 기획전 메뉴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무이자 기획전을 이용하면 출시된 지 1년 미만의 신차급 중고차인 셀토스, 쏘나타 DN8을 할부로 구매할 때 이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2000만원 상당의 쏘나타 DN8 중고차를 12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약 87만원의 이자를 아낄 수 있다. 아울러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구매 시 취득세 최대 140만원 감면의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내년부터 감면한도가 90만원으로 줄어든다.
이번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은 전국의 케이카 직영점 방문은 물론 온라인 홈서비스 구매시에도 이용 가능하다. 특별 기획전은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이사는 "케이카에서 중고차를 구매할 때 좀 더 빠르고 간편하게 다양한 캐피탈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금융 서비스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신차급 중고차를 이자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음은 물론 내년이면 친환경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 혜택이 줄어드는 만큼 이번 기획전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