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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메디칼, 일본 후지야와 계약 체결로 '비이타민' 수출 계약

기사입력 : 2019년11월21일 16:56

최종수정 : 2019년11월21일 16:56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생활, 건강 의료쇼핑몰 오픈메디칼은 일본 후지야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전자파와 블루라이트를 감쇄하는데 도움을 주는 비이타민, 티파워유의 수출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후지야는 2007년 설립해 스마트폰케이스 제조 및 쇼핑몰을 운영하는 회사로 라인 프렌즈(line friends), 사쿠라 크레파스 등의 라이센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픈메디칼은 지난 8일에도 중국 청도대달흥업물류유한공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전자파 감쇄장치 비이타민과 티파워유를 수출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5G확대로 인한 전자파 노출 폐해로 인해 불면증, 무기력증, 두통, 만성 피로, 불안 증세, 우울증 등의 증세를 보이는 번아웃과 전자파민감증에 민감한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유럽 등에도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이 성사된 비이타민과 티파워유는 횡파를 종파로 전환하는 종파응용 기술을 비탕으로 IT제품에 접목한 제품으로 유해한 전자파와 블루라이트를 감소시켜 스마트폰 발열감소 및 체열전이 방지, 안구건조 완화 및 시력보호에 도움을 주며, 알파파증가와 좌우뇌파의 균형을 통해 집중력 및 인지능력을 향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일본은 스마트폰, 노트북외에도 스마트기기, 게임기, PC방 등이 매우 활성화되어 있는 만큼 기존 비이타민과 티파워유 제품을 먼저 진행하기로 했다.

비이타민은 2018년 4월 한국산업기술원 측정결과 전자파흡수율(SAR)를 평균 73% 상쇄시켜 전자파로부터 발생하는 유해작용을 최소화하고, 뇌파안정을 통해 집중력향상 및 인지능력에 도움을 주는 알파파,베타파가 21% 향상됐다.

또 오픈메디칼은 내년부터 특허기술을 활용해 가정에서 와이파이, 컴퓨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후라이어등 전자파의 폐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제네레이터를 개발해 전자파 클린홈, 클린 오피스, 클린 PC방 등을 지향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신재호 오픈메디칼 대표는 "중국에 이어 IT기술에 까다로운 일본 수출을 진행하게 된 것은 전자파 감쇄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5G시대 본격 진입으로 전 세계적으로 전자파로 인한 폐해가 갈수록 심각하게 받아지는 만큼 전자파 문제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2019.11.21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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