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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파업인데, 대입에 임용시험까지…수험생들 '좌불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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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혜원 기자 = 철도노조가 20일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면서 대학 입학 논술·면접시험과 중등교사 임용시험 등을 앞둔 수험생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부 수험생들은 시험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 미리 서울로 올라오는 등 자구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날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 지역 대학들은 이달 말까지 대입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세종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는 23일, 이화여대·중앙대·한국산업기술대·한국외대·한양대는 24일 각각 시험을 진행한다. 22일 서울대를 시작으로 대입 면접시험 일정도 줄줄이 잡혀있다.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예고한 20일 오전 8시쯤 서울역 안내데스크 앞은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로 분주한 분위기를 보였다. 2019.11.20 sun90@newspim.com

본격적인 논술·면접 시즌이 닥치면서 이번 주말을 전후로 많은 수험생들이 서울로 올라오게 되지만 갑작스런 철도파업에 시험 당일 컨디션 조절은 고사하고 시험시간에 맞춰 도착하지 못할 수 있다는 걱정이 커지고 있다.

당장 22일 진행되는 서울대 일반전형 면접에는 1만4650명, 23일 연세대 면접전형과 23~24일 고려대 학교추천II 전형에는 각각 2129명과 8000명, 24일 이화여대 논술전형에는 1만3876명이 지원한 상태다.

수험생 임모(18) 씨는 "당장 이번 주말 서울에서 대입 논술시험이 있는데 표를 못 구해서 시험 전날 미리 올라가 친척집에서 하루 묶고 시험장에 가야할 것 같다"며 "컨디션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것 같아 걱정이다"고 토로했다.

23일 중등교사 임용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도 답답함을 호소하기는 마찬가지다. 중등 임용시험 수험생들이 이용하는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철도파업 소식이 전해진 이후부터 시험 당일 교통수단과 관련한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용자들은 '철도노조의 준법투쟁이 진행되던 지난 주말 KTX를 탔더니 20여분 지연됐다', '지난해 경험상 택시를 타더라도 기차 대신 자가용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길이 막힐 수 있다', '시험 당일 일찍 서두르거나 전날 시험장 인근에 숙소를 잡는 것을 생각 중' 등 각종 사연을 공유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서울 중등 임용시험 응시자 수는 지난해 1만215명, 2018년 9787명, 2017년 8067명을 기록했다. 올해도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응시자 수는 9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코레일과 노사 협상이 결렬되면서 철도노조가 예정대로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에서 총파업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11.20 dlsgur9757@newspim.com

이번 철도노조 총파업으로 KTX 운행률은 평시 대비 69%, 새마을호는 58%, 무궁화호는 63% 수준으로 운행된다. 수도권 광역전철인 1·3·4호선 운행률도 평소 대비 18% 줄어든다.

hwyo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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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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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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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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