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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무기한 파업 돌입..20일 출근길까지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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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출퇴근 비상..교통·물류대란 예고
정부 비상수송대책 운영..피해 최소화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총파업을 강행하며 20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교통·물류 대란이 벌어질 전망이다. 20일 오전 출근길까지는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된다. 수도권 광역전철인 1·3·4호선 운행횟수가 평소 대비 18% 줄어들고 KTX 운행 횟수는 평소 대비 31% 줄어든다. 화물열차는 긴급 화물 위주로 수송한다.

철도노조는 지난 19일 정오까지 철도 노사 간 집중 교섭을 했지만 최종 교섭은 결렬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4조2교대에 필요한 안전인력 증원이나 KTX와 SRT 고속철도의 통합에 대해서 사측이 아무런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며 "만일 정부가 전향적인 안을 제시하면 언제든 교섭할 수 있게 문을 열어놓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한시 파업에 들어간 첫날인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 '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KTX 및 일반열차 운행 조정 안내문'이 붙어있다. 2019.10.11 alwaysame@newspim.com

철도노조 파업으로 20일 오전 9시부터 KTX와 광역전철,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 운행에 차질이 발생한다.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수도권 광역전철인 1·3·4호선 운행횟수가 평소 대비 18% 줄어들고 KTX 운행 횟수는 평소 대비 31% 줄어 시민 불편이 극심할 전망이다. 특히 전국 각지 대학교에서 논술, 수시 등 대학입학시험이 남아있어 학생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철도노조를 비롯해 코레일 자회사인 코레일관광개발과 코레일네트웍스도 파업에 동참해 열차 내 안내, 주요 역 발권 업무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수도권전철은 평시 대비 82.0% 수준으로 운영한다. 특히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 시간대에 열차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출근시간 92.5%, 퇴근시간 84.2%를 유지키로 했다. 단 파업 첫날인 20일 출근시간은 100% 정상 운행한다.

KTX는 평시 대비 68.9% 운행하고 일반열차는 새마을호 58.3%, 무궁화호 62.5% 수준으로 운행한다. 화물열차는 코레일 내부 대체기관사를 투입해 평시 대비 31.0% 운행하되 수출입 및 산업 필수품 등 긴급 화물 위주로 수송한다.

파업이 5주차에 접어들면 대체인력 피로도, 운행 안전 확보 등을 고려해 KTX 운행률은 필수유지업무 수준인 56.7%로 낮아지게 되고 광역전철, 일반열차는 파업 4주차까지의 열차 운행률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며 국토부와 코레일, SR은 모두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한다. 그간 평시에 입석을 판매하지 않은 SRT는 20일부터 파업 종료일의 다음날까지 입석 판매를 시행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도 적극 투입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평균 탑승률이 각각 56%, 47%로, 각 9만3000석, 6만3000석의 여유 좌석이 남아 열차 대체수요를 상당부분 감당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체수요가 여유좌석을 초과하는 경우 전국고속버스조합에서 예비버스(125대)와 전세버스(300대)를 투입해 3만9000석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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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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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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