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사랑을 나눌 때 바라는 점 등 영상 3종 제작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국내 대표 콘돔브랜드 바른생각과 방송인 안영미가 함께한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가 100만뷰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 10월에 올린 '남자가 사랑을 나눌 때 바라는 Top5'와 '여자가 사랑을 나눌 때 바라는 Top5' 영상은 각각 조회수 47만, 53만 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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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바른생각의 유튜브 채널 '빨간채널' [사진=바른생각] 2019.11.20 krawjp@newspim.com |
두 영상에서는 방송인 안영미와 유튜버 '빠더너스' 문상훈이 출연해 진행자와 함께 20~30대 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한 남녀가 사랑을 나눌 때 파트너에게 바라는 점에 관한 설문 결과를 맞추면서 각자의 경험과 상식을 전달한다.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다른 채널처럼 자극적이지도 않고 재미와 정보를 담았다", "경험을 스스럼없이 얘기해서 공감이 많이 된다", "19금인데 깔끔하고 위트있다" 등의 댓글을 달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설문 조사에서 남자가 파트너에게 바라는 Top5에는 '다양한 체위를 시도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말해줬으면', '리액션을 잘 해줬으면', '다양한 의상을 입어봤으면'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여자가 파트너에게 바라는 Top5에는 '다양한 체위를 시도했으면', '애무를 충분히 했으면', '위생이나 기본적인 매너를 지켜줬으면', '원하는 것을 잘 들어줬으면', '사정 시간이 빠르지 않았으면' 순으로 조사됐다.
방송인 안영미는 "설문 결과를 매뉴얼화하고 숙지하기 보다 평소에 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것부터 시작하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빨간생각은 바른생각이 운영하는 브랜드 채널로 2018년 6월에 개설, 현재 구독자 4만 6000명을 확보하고 있다. 성이라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자극적이지 않고 유익한 영상을 제공해 누리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rawj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