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민지현 특파원 = 미국 최대 건축자재 유통업체 홈디포가 올해 두 번째로 수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매출 증가율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개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5%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미 CNBC에 따르면 홈디포는 3분기 동일 점포 매출 증가율이 3.6%라고 밝혔다.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4.7% 증가를 하회했다.
조정 주당 순이익(EPS)은 1년 전 2.51달러에서 증가한 2.53달러로 집계됐다. 시장은 2.52달러를 예상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272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 275억3000만달러에 못 미치는 결과다.
홈디포는 이날 실적 발표와 함께 2019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지난 8월에 이어 추가 하향 조정했다.
올해 한 해 예상되는 매출 증가율은 직전 전망치 2.3%에서 1.8%로 낮아졌으며 동일 점포 매출 증가율도 4%에서 3.5%로 조정됐다. 단, EPS 전망은 유지됐다.
이날 홈디포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5% 하락하며 지난해 2월 5일(5.6%) 이후 가장 크게 내렸다. 주택 용품 업체 로우스는 개장 전 2% 하락했다.

jihyeonm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