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영업이익 5조7187억원으로 전년비 0.34% 감소
[서울=뉴스핌] 이현성 기자 = 올해 3분기 코스닥 상장기업의 3분의 1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분기 분석대상기업 1135사 가운데 755사(66.52%)가 '19년 3분기 중 흑자를 시현한 반면, 3분의 1에 해당하는 380사(33.48%)가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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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성 기자 = 12월 결산법인 '19사업연도 3분기 흑․적자 기업 현황 [자료=한국거래소] 2019.11.18 hslee@newspim.com |
3분기 누적으로 보면 1135사 중 770사(67.84%)가 흑자를 달성했고, 365사(32.16%)는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3분기 코스닥 기업 적자가 지난 분기나, 전년 동기 대비 많이 확대되거나 줄어든 것은 아니다"라며 "코스닥 상장사 적자는 비슷한 비율로 유지되어 오고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 누적(올해 1월~9월) 코스닥 상장사들의 개별·별도 및 연결기준 매출액은 모두 전년 동기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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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성 기자 =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2019사업연도 3분기 실적 및 재무현황 총괄표 [자료=한국거래소] 2019.11.18 hslee@newspim.com |
12월 결산법인 코스닥 상장사 1356개 중 1135곳의 올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97조 179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55%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0.34%, 8.07% 감소했다.
3분기 매출액은 33조 1380억원으로 직전 분기대비 1.0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조8842억원으로 같은 기간 12.55% 감소했다. 반면 순이익은 1조6668억원으로 26.70%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IR업종의 실적이 가장 두드러졌다. IT업종 410사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순이익은 5.36%, 5.02%로 각각 증가했다. IT업종 중에서도 통신방송서비스 매출이 6.67% 증가하며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순이익 감소 폭이 18.81%로 가장 컸다.
IT 업종을 제외한 725사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4.11%증가, 순이익은 17.47% 감소했다. 증가업종은 숙박·음식(39.34%), 건설(18.41%), 오락·문화(17.63%),농림업(10.82%), 제약(8.48%) 기타서비스(5.83%), 전기·가스·수도(3.92%), 유통(3.78%), 제조(2.04%), 금융(1.55%)이며, 감소업종은 운송(-9.72%), 광업(-8.36%)이다.
한편 12월 결산법인 1033개 중 900개 기업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매출액은 133조 895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9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69% 증가, 순이익은 2.89% 감소했다.
3분기 매출액은 46조 441억원으로 직전 분기대비 0.6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96% 감소했다. 순이익은 25.80% 증가했다. 19년 3분기말 현재 부채비율은 110.32%로 '18년말 대비 6.88%p 상승했다.
hslee@new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