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방안 등 주요 안건 심의·의결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제3차 중소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과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방안' 등 주요 중소기업 정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정책심의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4개 부처 차관(급), 중소기업 협·단체장, 연구기관장·전문가 등 14명의 민간 위촉위원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정책 심의·의결기구다.
이번 3차 심의회에서는 ▲공공기관 비밀유지협약(NDA) 도입 ▲중소기업협동조합활성화 3개년 계획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방안 ▲창업 지원사업 및 제도 효율화 방안에 대한 보고와 심의가 이뤄졌다.
박영선 장관은 "최근 우리나라는 세계경제포럼의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13위를 기록했으며, 벤처투자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제2 벤처붐도 가시화되고 있다"며 "각종 지표들이 긍정적으로 나타나는 지금이 정부부처가 힘을 모아 중소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 해야 할 시기"라며 각 부처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뉴스핌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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